Client
AMOREPACIFIC
Scope
Brand Concepting
Brand Naming
Brand Slogan & Story
Challenge
맞춤형 메이크업의 지평을 열다.
아모레퍼시픽은 세계 최초로 개발한 맞춤형 뷰티테크를 기반으로 파운데이션 제조 서비스 ‘베이스피커’와 립스틱 제조 서비스 ‘립피커’를 오프라인 매장에서 운영, 색다른 경험의 제공으로 MZ 여성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이 맞춤서비스와 기술을 통합 진화시켜 명실공히 국내 최초의 맞춤형 메이크업 브랜드 론칭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국내 최초이자 향후 미래 넥스트뷰티 시장을 이끌어가야 하는 프로젝트인 만큼 고객 수용도와 선도성을 부각할 수 있는 컨셉 도출이 중요합니다.
Big Idea
나만의 컬러를 찾아주는 맞춤의 본질
최첨단의 피부톤 진단 알고리즘과 AI 조색 기술을 기반으로 로봇이 10분 안에 메이크업 제품을 제조해 주는 1:1 맞춤형 서비스로 이전에는 없었던 완전히 혁신적인 카테고리로서의 가치를 담아야 했습니다.
우선 카테고리 선도성, 핵심 속성 기반, 다양성의 가치지향 세가지 축에서 컨셉을 도출해 FGI를 통해 고객들의 의견을 청취했습니다.
그 결과, 이전에 제품에 맞춰 제품을 선택할 수 밖에 없었던 소비자 관점에서는 나에게 맞춰서 만들어지는, 오직 나만을 위한 메이크업 경험을 제공하는 맞춤의 본질에 집중한 ‘Color Persona = Me(초개인화 시대에 고도로 개인화된 나만의 맞춤형 메이크업)’이 가장 매력적인 컨셉으로 선정되었고 ‘YOUR TONE, YOUR AUTHENTICITY’라는 슬로건으로 정교화했습니다.
네이밍은 개인화에 포커싱하여 두가지 테마를 설정했으며 아모레퍼시픽이기에 가능한 실체가 있는 ‘진짜 맞춤형 메이크업의 시작’, ‘나만의 정답을 찾아가는 경험’을 축으로 이전의 화장품 메이크업 브랜드 다움 보다는 고객 경험과 뷰티테크 브랜드 다움 이미지에 좀더 비중을 두고 개발하였습니다. Tonework는 국내 뿐만 아니라 세계시장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진정한 맞춤형 메이크업 브랜드로서 맞춤의 속성과 함께 AI로 자신의 피부컬러를 진단받고 로봇이 직접 제조하는 색다른 경험까지 명확하게 연상할 수 있는 장점이 돋보이는 명칭으로 평가되고있습니다.
Output
진정한 나의 컬러를 함께 찾아가는 진정성있는 브랜드
톤워크에 적용된 맞춤형 기술은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3’에서 로봇공학 부문 혁신상을 수상해 세계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은 한편 퍼스널컬러에 진심인 젊은층을 중심으로 온오프라인에서 그들의 메이크업 고민을 함께 풀어가며 진정성 있는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습니다.